새학년이 다가온다. 연말은 이것저것 행사도 많고 기분이 좋지만 엄마들은 내아이가 올해 잘 했나 내년은 무얼 준비하나 조금 걱정되기 시작한다.
초등이건 중등이건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간다면 영어 기본은 듣기와 읽기이다.
말하기 쓰기가 시험으로 바뀔수도 있으나.. 우선은 입력 능력. 듣기와 읽기에 집중한다.
읽기를 하면 말하기도 나오니 읽기는 어느 책에서나 강조한다.
엄마표 영어로 가장 무난한 교재는 브릭스 bricks reading 이다.
쉬운단계부터 중등과정까지 무난하다.
진도표를 잠시 본다.
파닉스를 끝낸 아이라면 브릭스 리딩 30부터 시작한다. first reading은 파닉스 단어를 문제풀이하는 식이므로 파닉스를 끝냈다면 리딩 30으로 가면 좋다.( 파닉스를 오래하면 아이가 지겨울수 있음)
리딩 30부터 300까지 다양하다. 아이 수준에 맞게 고른다.
왼쪽 G1~G3은 학년이다. 아이수준에 고르므로 학년은 의미없다. 내아이가 잘한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30이면 한 글에 나오는 단어의 수이다. 30개라는 말.
파닉스 끝낸아이는 sight word(문장에 주로 나오는 낱말들, I we are is that this a the...)를 함께 문장으로 배우면서 익힌다. 자주보니 자연스레 외워지는 스타일이다.
듣고 읽고 아이가 읽을수 있는 단어는 스스로 읽으면서 표시하는것도 좋다.
엄마가 다 해주면 아이는 지겹다. 스스로 활동할 거리를 준다.
내용을 이해하면 그림에서 대화를 조금 한다. 영어로 질문하면 아이는 단어라도 해보려고 한다. 못하면 yes no 라도 답한다. picture walking 시작.
그림에서 찾아볼까?
이거랑 연결해볼까?
이건뭐야?
무슨색이야?
누구야?
이중에서 너가 제일 좋아하는 물건은? ( 자기화 해준다, 자기의 경험화)
초등 3학년부터 학교 영어가 시작되니 1~2학년때는 파닉스를 떼고 3학년부터는 리딩책을 시도해 본다.
각단계마다 1,2,3권씩 있으나 수준이 비슷하므로 reading 30에 1,3 혹은 50에 2권 이런식으로 아이 수준에 맞게 점프하여 고른다. 1,2,3권을 차례대로 하다가는 진도가 안나갈뿐더러 아이도 싫어한다. 나는 30에1,3,
50에 1, 60에1, 80에2 .. 이런식으로 수준에 맞게 골랐다.
수준이 올라가면 nonfiction 논픽션 시리즈도 나온다. 동화나 창작이야기가 아닌 실제 과학, 사회 이야기를 이룬다. 논픽션은 수준이 어느정도 되었을때 하길 추천한다. 80~100 정도.
100정도 읽으면 웬만한 짧은글을 이해하는 수준이므로 진도가 빨리나간다. 120~150 정도면 다른 출판사의 리딩책을 무엇이든 이해할 수 있다. 다른 책도 도전하면 지겨울때쯤의 아이에게 활력소가 될것이다.
초등 저학년, 중학년동안 엄마표로 실력을 다져놓고 고학년때 학원을 보내도 따라갈 수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듣고 읽기가 함께 되어야 한다. 그림책 듣기나 ort 듣기를 함께 진도나가길 추천한다.
브릭스 리딩으로 영어의 읽기 기초를 다져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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