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 가장 어려운것이 어떤 활동을 이어주냐 이다.
문제집만 풀면,, 잘하는 애는 바로 따라오지만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가끔 워크지나 게임을 해줘야 그나마 아이가 조금 영어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내아이는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엄마와 싸우기만 하고 효과는 없는 느낌..
그러나 어찌어찌 이어오고 있다. 재밌게 알려주는 놀이영어 학원이 있으면 좋으련만. 모두 대형학원에 숙제폭탄에 주입식 암기 영어학원뿐이라 학원에 보내지 못하고 있다.
제일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단어암기이다. 영어-한글 이 세트로 외우니 말하기는 더욱 안나오고 다른 영역에서도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것은 내가 공부했던 방식인데 이방식을 요즘애들도 쓰고 있다고 한다.
티처스에 영어 일타강사가 말했다.
homeostasis- 항상성
이렇게 외우고 그게 뭐야 하면 모른다고 한다.
이게 영어학원의 단어 학습방식이다. 다른나라도 이렇게 가르치나??
핀란드 학교를 견학을 가던지 해야지 원..
그래서 나는 좀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어서 문장에서 익히라고 한다. 문장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쓰임을 알면 자연스레 너에게 익숙해질거야. 문장을 보고 읽고 들어봐. 외우지 말고 내용을 이해해봐.
(영어 자연스럽게 가르치는것도 어렵다 어려워.)
그럼 엄마가 조금씩 영어를 가르치고자 할때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가 있을까?
몇가지 알아보자.
1. 만들기를 하고 싶다.
관련활동으로 만들기를 하고 싶다면 세계 많은이들이 올려놓은 자료를 참고 한다.
만들기, 취미, 인테리어, 패션, 그림,요리,,,,뭐 다있다.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훌쩍가니 조심한다.
gmail 이메일로 가입하면 바로 연동된다.
요즘같은때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나 활동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검색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넣으면 너무 예쁜 카드들이 날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와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비슷한 활동을 해도 좋고 여기서 다운로드 되는 도안도 있으니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다운받으면 된다.
2. 만들기 도안과 그림과 activities 의 향연. krokotak
영어캠프를 하다가 발견한 아주 알찬 사이트다. 만들기 도안이 많고 그리기 기법, 활동 제시, 과학실험 아이디어, 요리 아이디어등 아이들을 위한 활동자료가 풍부하다. 무료도 있고 아마존에서 만들기 책을 따로 팔기도 하는것같다. 어쨋든 이 사이트 도안은 무료가 많다. 이것저것 검색해서 아이와 할만한 만들기 도안을 찾아보자.
krokotak | Educational and craft activities for kids and parents
3. 워드서치 퍼즐
배운 단원이 2~3단원 정도 된다면 단어를 모아서 퍼즐 워크지를 만들어 준다.
오늘은 퍼즐해볼까?
눈을 잘 뜨고 집중해서 스펠링을 하나씩 연결해서 찾아봐! 가로,세로,대각선 어디든 규칙은 없어 네가 찾은게 맞은 스펠링이면 그게 정답이란다.
퍼즐메이커 사이트.
Word Search Maker (theteacherscorner.net)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트리모양의 퍼즐도 좋겠다.
엄마가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면 엄마표 영어 이런자료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이모든 활동이 단순히 미술영역이 아니고 엄마와 단어 하나라도 함께 말해보면 그것은 성공이다. 추천.
우리 애들은 만들기를 매우 좋아한다. 나도 오늘 애기랑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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