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체험, 태권도원 태권도 상시 공연

무주에 태권도원 이라는 태권도 체험관이 있다. 

유치, 초등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곳이다. 태권도 학원에서 단체로 체험을 가기도 한다.

언젠가 아이들 데리고 가봐야지 했던곳이어서 레고랜드가 취소되는 바람에 급히 무주로 갔다.

태권도를 3년정도 했으니 아이들이 좋아하겠지?

 

태권도원이 은근 넓고 크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 가서 입장권과 모노레일 이용권을 구매한다. 모노레일은 안타도 된다. 우리는 체험하고 나오니 배고프고 추워서 모노레일은 환불했다. (이것은 원하는 사람만 하면 된다. 아마 봄, 여름, 가을에는 좋을것 같지만 겨울이 오는 지금은 영하 3도.. 우리는 환불하고 체험만 하고 왔다.)

 

입장권이 비싸진 않지만 가족이 간다면 그래도 절약하고 싶다. 그래서 꺼내든 카드.

다자녀 카드(하나은행).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천원씩 절약했다 4천원!

안될수도 있지만 어느 기관이든 한번 물어나 보자. 되면 천원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좋았어!

 

1. 태권도 공연은 11시, 2시. 입장하면 무료이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격파도 해주고 묘기도 부려주고 춤도 춰주고 신난다.

공연이 끝나면 사진촬영도 해주고 품새도 배워준다. 우리애들은 다 알아서 안한다고 해서 멀리서 사진만.

 

2. 체험관 체험관은 일반체험과 VR 체험이 있다. 키가 130cm 가 안되면 일반 체험만 가능하다.두개 다 하면 아이당 8000원.일반체험은 발차기, 지르기, 뛰기, 미션임파서블 레이저 등 자유롭게 50분간 체험한다. 우리애들은 그중 미션임파서블을 제일 좋아했고 화면보며 달리기 스쿼트 지르기 등을 즐겼다. 대부분 좋아했던듯 하다.

발차기

미션임파서블 레이저.

주먹치기.

한발로 버티기

그다음 50분은 vr 체험이다. 4d로 타는것도 있고 장치를 쓰고 겨루기도 있다. 3가지 체험을 했는데 모두 재밌었다고 했다. 30분 정도면 체험이 끝난다. 그런데 어지러워 하는 친구는 4d를 하면 어지러워 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2시간 가량의 체험이 끝나니 점심때가 지나 모노레일을 타지 않고 환불했다. 애들이 집에 와서 좀 먹고 쉬고 싶을것 같아서 얼른 집에 갔다. 

 

대전 가까이 어디갈까 한다면 무주 태권도원 하루 놀고 오기 좋을것같다. 전체시설이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순환버스도 다녀서 건물과 모노레일 이동도 쉽다. 

전북패스를 구매하면 입장권과 모노레일이 5900원이라고 한다. 그외 전북지역에서 쓸수 있는 것들도 다 이거 하나로 되는것 같다.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좋을것같다. 나는 급히 가서 그냥 입장권을 내고 갔다. 전북지역 패스권이라니 전주나 무주 갈 예정이라면 검색하고 동선을 짜길 권한다.

무주 태권도원 추천!

 

전북투어패스

전북투어패스 : LSCOMPANY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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