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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돌고래 스팟, 제주도 돌고래, 제주도 노을 해안로

by 헤이엘리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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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너무 예쁜 휴양지 제주도를 아시나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우리나라 예쁜 섬.

한국말이 너무 잘통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바닷물은 에메랄드 입니다. 영어를 쓰지 않아도 비행기를 오래 타지 않아도 여권을 챙기지 않아도 갈수있고 즐길수 있고 누릴수 있는 우리나라 우리땅 제주도. 우리나라가 남쪽에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제주도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비싼 음식값, 비싼 입장료 등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갔다. 남편은 베트남 갈까 했지만 노노 제주도 가자.

 

4박5일 일정으로 갔는데 너무 알찬 여행 일정으로 아이들과 남편과 정말 좋은 여름 휴가를 보내고 왔다.

에메랄드 바다 너무 예쁘고요 전복죽,미역국, 갈치,고등어,회,제주돼지고기,, 뭐 다 맛있고요 멋진 숙소도 많고요 가볼 관광지도 많고요. 아주 훌륭하다.

 

그중 제주도 돌고래 스팟을 소개한다.

원래는 돌고래 투어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투어배가 돌고래에게 가까이 가면  돌고래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 자연에 살도록 해줘야지 그럼. 돌고래 투어가 싸지도 않고 그래서 돌고래에게 안좋다니 자연으로도 만날수 있다는 글을 보고 돌고래 스팟을 찾아 본다.

A~C 노을해안로. 애월에서 내려가다 보면 제주 서쪽 해안로 이다. 여기가 대정읍 근처인데 이쪽에 돌고래 스팟이 모여있다고 한다.

 

제주 지도를 보면 서쪽 해안도로가 있는데 노을해안로 라고 한다. 돌고래 스팟이 모여있는 길이다. 이길을 따라 돌고래가 출몰한다는데 보통 오후에 볼수 있다고 한다. 시간은 1~5시정도라는데 이것도 확실한 시간이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나도 1시간 정도 기다릴 생각으로 제일 잘보인다는 돌고래 스팟을 찾아 갔다.

영락 방파제.

돌고래 10번 출몰중 8번은 여기라고 해서 갔다. 시간도 보통 해지기 전 5시쯤이 젤 잘보인다고 했는데 나는 운이 정말 좋았다. 3시쯤 가자마자 5분만에 돌고래 떼를 보았다. 한 20마리 정도의 떼가 검은 파도를 일렁이며 이상하다 싶더니 뾰족한 지느러미를 내밀며 수영을 했다. 와!와!와!와!~~~~~~~~~

애기들과 나는 너무 좋아서 계속 소리를 질렀다.

아니 가자마자 이게 무슨일이야. 너무 운이 좋았다. 그렇게 30분정도를 여기 저기 나오는 돌고래떼를 보았다. 수족관의 1~2마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자연속의 수많은 돌고래떼. 자연은 정말 위대하구나.

소원도 빌었다. 모두 이루어지길.

 

돌고래 스팟.

1. 뿔소라 공원

2. 신도포구

3. 영락리 방파제-제일 많이 보임, 우영우 촬영지

4. 돌고래 관람공원

5. 미쁜제과

 

모두들 투어가 아닌 자연으로 돌고래를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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