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방한 실내화, 털신, 방한화 추천, 다이소 겨울용품

모든것이 다있다는 곳에 가끔간다. 아이가 문구류 쇼핑을 하러 가기 좋아하기 때문.

나는 가면 보통 280매 1000원 각티슈를 산다. 가성비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며칠전 아이랑 함께 다이소에 갔는데 이번에도 각티슈만 사야지 했는데 겨울옷과 실내화, 신발 종류를 새로보게되었다.

다이소에 이런것도 팔아? 이제 진짜 다있네.

털신, 털모자, 털조끼, 털바지 등 방한 옷 종류가 다있었다.

 

회사 건물은 난방비 절약 차원으로 매우.. 춥다. 발이 너무 시렵고 몸이 춥다. 오전 2시간만 난방 틀어준다....

매년 털실내화 사야지 하다가 미루고미루고 몇년째 못사고 발시렵게 참았는데 오? 5천원?

흠.. 하나 사볼까?

사본다. 

다이소 5000원

 

부드럽고 푹신해보여. 사자.

회색에 핑크색 털. 색조합도 마음에 든다. 이쁘네.

바로 월요일부터 신어봤다. 완전 따뜻하다! 오오!  털도 아주~ 부드럽다. 밍크털? 그런종류이다. 

부드럽고 따뜻하다. 털이 발밑, 옆까지 가득차있다.

 

네이버 쇼핑을 검색해도 보통 패션타운, 로드샵에서도 만원정도 하던데 5천원이면 완전 득템이다.

난방을 오전 2시간만 틀어줘도 나는 끄떡없지. 나에게는 털신이 있다. 하하

(발난로를 틀고 싶지만 부장님이 같은 연구실을 쓰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 꺼내지 못했다..)

 

나는 실내화로 신고 있지만 밖에도 신고 나갈수 있다. 밑창이 튼튼하다. 이 신발 외에도 다른 디자인의 털신이 있다. 위에 찍찍이로 닫아주는 털신도 있다. 그거랑 고민하다가 털이 더 부드러워 보여 이걸 샀다. 득템.

겨울철 동네 다니거나 회사에서 발을 따뜻하게 아껴주고 싶다면 다이소 털신 추천한다.